위어드섹터 공식 블로그

정락규 이사님 편 본문

weird 이야기/구성원 interview

정락규 이사님 편

위어드섹터 2022. 7. 11. 17:27

안녕하세요. 위어드섹터 하영매니저 입니다. (●ˇ∀ˇ●)

 

이번 편에 소개드릴 분은 위어드섹터의 엔진 정락규 이사님 입니다.

 

올림픽공원 아니고 신주쿠 교엔

 

Q1 안녕하세요 정락규 이사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  

A1

안녕하세요. 위어드섹터에서 개발 총괄을 맡고있는 정락규입니다.

게임하는 기분으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Q2 위어드섹터를 합류하시게된 계기가 있을까요?

A2

‘재밌는 것 할 수 있게 해 줄게.’라고 최재우 대표님께서 말씀하셔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3 왜 개발직군을 선택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A3 

현재는 컴퓨터공학사 학위가 있지만, 사실 전공은 일어일문학입니다.  흔히 말하는 비전공 개발자입니다.

 

IN 고배

 

 

장교로 군 복무를 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하고 싶은 것이 없어서 게임만 했었습니다.

전역을 앞두고 전역 후에 무슨 일을 할 지 고민을 많이 했고, 가족 중에 전기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 많아,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서 관련 업종에서 일을 하고자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이공계 전공이 아니다보니,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있어야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서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시험 공부를 하면서 ROTC 장교들을 채용하는 회사에도 지원을 해봤지만, 영업직에는 흥미가 없어 적당히 하고 적성검사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전역 후에는 실기시험을 위한 개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을 때, 유성민 대표님을 통해 최재우 대표님을 소개받아 개발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배우다보니 재밌어서 혼자 밤새면서 웹사이트도 만들어보고, 과제도 내달라고 조르고, 수업 외의 추가 내용들도 질문을 하면서 최재우 대표님을 많이 괴롭혔습니다. 그렇게 괴롭히다보니 재밌는 일을 시켜주겠다고 하셨고, 그렇게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최선을 다해서 괴롭히고 있습니다.😎



Q4 회사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즐거운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4 

좋은 동료들과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게 가장 즐거운 부분입니다.

항상 시끌벅적해서 재밌게 일 할 수 있는 것 같네요.

어렵기보다는 힘들 때가 있는데, 코드가 에러를 뿜어낼 때입니다.

다른 개발자들처럼, 저도 컴퓨터랑 대화를 하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Q5 위어드섹터 합류 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강렬했던 기억이 있으실까요?

A5 

아무래도 초창기 멤버이다보니, 현재 일하고 있는 사무실을 구한 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투자를 받고 시작한 것이 아니다보니, 초창기에는 종각이나 회기에 있는 카페에서 모여서 일을 하거나 각자 집에서 일을 했습니다.

항상 그렇게 일을 하다보니 사무실을 구해도 잘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들 잘 사용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텅 빈 사무실이었는데, 물건이 하나씩 채워질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Q6 최근에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경험이 무엇인가요??

A6 

7월부터 취미로 사무실 근처 화실에 다니고 있는데, 최근에 선생님께서 선이 좋아졌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스스로는 실력이 그대로라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니 많이 성장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이사님의 첫 작품

 

Q7 근무하시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을 자유롭게 말씁해주세요.

A7 

나가기 귀찮아서 많이 시켜먹고 있지만, 먹자골목 가까이에 사무실이 있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습니다.

근처에 음식점들이 많아서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볼 수 있고, 맛집도 많아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Q8 위어드섹터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8  

위어드섹터에서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하며 돈을 많이 벌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엄청 많아요.

무엇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단편 영화, 웹툰, 1인 애니메이션 등등을 취미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위어드섹터에서 돈을 많이 벌어서 언젠가는 이루고 싶네요.

 

 

Q9 이사님만의 좌우명이 있나요?? 

A9 

(열심히 말고) 잘 하자.



과정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결과물 없이 열심히 한다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월급루팡도 ‘열심히 하고 있지?’라고 물어보면 열심히 한다고 대답을 할 것 같아요.

 

농담으로 동료들에게 자주 말을 하지만, 저 스스로 말로만 열심히가 아니라 이왕 시작한다면 힘을 다해 제대로 해내고 싶어서 좌우명으로 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10 정락규 이사님에게 위어드섹터란...?

A10 

클로버입니다.

 

위어드섹터에서 활동하면서 개발자로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 좋은 동료들이 더 들어오고 같이 일 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클로버의 꽃말인 행운이 위어드섹터에 들어와서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11 그림을 엄청 잘 그리신다고 소문이 자자합니다. 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게 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림 자랑도 해주세요!!

A11 

아직 잘 그린다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지만 감사합니다.

 

다들 그런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미술시간에 스케치까지는 엄청 마음에 드는데, 막상 색을 칠하고 나면 마음에 들지 않는.

미술시간마다 경험을 해서 저는 그림 그리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좋아하게 된 계기는 엄청 사소한데, 달빛천사라는 만화를 아시나요?

중학교 1학년 때 어머니 심부름으로 세탁소를 갔는데, 투니버스를 틀어놨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전부 찾아서 보게 되었고 나도 저렇게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게 계기가 되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근처의 하남 애니메이션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고 싶었지만 반대에 부딪혀서 가지 못 했습니다.

지금은 학생 시절보다는 여유가 있어 어른의 취미로, 장비도 사고 즐기고 있습니다.

 

 

 

 

Q12 그림 외에도 다른 취미가 있으신가요?? 

A12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이 좋다고 생각할 만한 사진은 못 찍지만, 제가 봤을 때는 만족스러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주로 여행을 갔을 때 찍고 있는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취미라서 재밌습니다.

 

 

 

Q13 마지막으로, 우리 동료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3

A13 

잘 합시다^^






 

 

블로그 구독자 문의 주소 : info@weirdsector.co.kr

그로스 해킹 파트너, LABBIT 바로가기

LABBIT을 운영하는 Team 위어드섹터 만나러 가기

'weird 이야기 > 구성원 inter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명준 매니저님 편  (2) 2022.07.18
유하영 매니저님 편  (1) 2022.07.14
남현주 매니저님 편  (0) 2022.07.14
박유진 디자이너님 편  (0) 2022.07.05
최재우 대표님 편  (0)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