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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rd 이야기/구성원 interview

최명준 매니저님 편

위어드섹터 2022. 7. 18. 18:02

안녕하세요. 위어드섹터 하영매니저 입니다. (o゚v゚)ノ

 

위어드섹터에 아주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바로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오게 되었어요!! 짝짝짝!!

오늘은 그분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먼저 첫 번째 새로운 멤버는 위어드섹터의 비쥬얼담당 최명준 매니저님 입니다. 

 

충주호

 

Q1 안녕하세요 최명준 매니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 D  

A1

안녕하세요 위어드섹터 개발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명준 입니다.

삐삐 머리 전문가, 세월을 피하고 싶어도 피하지 못하는 소년 등등 주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2 위어드섹터를 합류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A2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이 아닌 취업을 선택했고, 현장에서 직장 생활해 왔기에 개발 업종과 다른 길을 걸어온 비전공자입니다. 오랜 세월 직장 생활하다 보니 매 순간 똑같고, 지루한 일상이 느껴지더라고요. 어느새 저 자신이 기계 부품인 것 마냥 일 하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갈망이 생겨 미래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주변 지인의 권유로 코딩을 알게 되었고 “이 길이 내가 가야 할 길이다!”라는 확신이 들어 퇴사 후 코딩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끝마치고 취업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많이 진행했었던 거 같아요. 당시에는 금방 취업될 줄 알고 많은 상상을 했었는데 실상 저를 반겨 주는 건 불합격 통보더라고요... 하하하..하하 (주룩)

 

 

하지만 주눅 들지 않고 다시 도전하던 중 위어드섹터 채용 공고를 보게 되었고, 공고 내용이 그동안 지원했던 회사와는 다르게 내용이 친숙하면서 정이 느껴져 바로 지원하게 되었고 그 결과 위어드섹터 개발자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Q3 위어드 섹터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A3 

우리 회사는 셋째 주 금요일에 동료들과 함께 문화생활을 같이 즐기는데 첫 출근날이 문화의 날이었어요.

 

당시 저는 아무래도 첫 출근이다 보니 많이 긴장했었어요. 제가 과연 동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아니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을 출근 전날부터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사무실 입구까지 주마등 스치는 것 마냥 걱정이 많았었는데 막상 첫 출근을 하고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즐기다 보니 앞서 했던 걱정들이 한 번에 다 사라지더라고요.

 

 

그때 저는 확실하게 느꼈던 거 같아요 이런 분위기와 좋은 동료들과 함께라면 그 어느 시련이라도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Q4 회사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즐거운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4 

수직적 문화가 가득한 전 직장과 다르게 자유롭고, 직원을 우선시하는 위어드섹터의 분위기에 적응하는데 조금은 어려웠던 거 같아요. 오랫동안 다른 분위기인 직장에서 근무하다 보니깐 변화가 낯설게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동료들이 너무나 고맙게도 먼저 다가와 대화를 걸어주시고, 장난도 해주시고 무엇보다 금요일 퇴근길 동료들과 함께 맥주 한 잔으로 한 주를 마무리하며 즐겁게 마무리하는 게 가장 재미있는 거 같아요! 

 

 

 

Q5 위어드섹터 합류 하신지 한 달 정도 되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강렬했던 기억이 있으실까요?

A5 

처음으로 서브 프로젝트에서 페이지를 직접 만들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입사 후 처음으로 제작을 맡았는데 사실 엄청나게 떨렸었거든요.

 

제가 배운 영역과 같은 영역이지만 처음 접해본 기술이어서 걱정이 앞섰는데

이사님과 대표님이 늦어도 괜찮으니 천천히 접근해 보고, 개발해 보라고 해주셨고,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하나의 페이지를 저 스스로 만들었을 때 가장 강렬했던 거요!

 

 

기뻐서 나오는 눈물 입니다 꺄르륵

 

 

 

Q6 최근에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적은 언제 인가요?

A6 

이 질문을 보자마자 제일 먼저 입사 후 과제로 받은 로직 구현이 생각이 나요!

제가 이 로직을 구현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과 정보의 요람인 인터넷이 있으니 금방 해결할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생각났었는데 정답만 찾아서 복사 붙여넣기를 하면 과연 제가 구현했다고 할 수 있을까? 과연 만족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로 베이스인 상태에서 하나씩 검색하며 구현해 보고 안 되면 다시 구현해 보고 완성될 때까지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저 스스로 찾아가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아가는 과정이 저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큰 경험이었고 결과물이 작동하면서 완성되었을 때 엄청 짜릿했던 거 같아요!

 

동안 정답을 중요시했었던 저에겐 최고의 성취감이었었죠!

 



Q7 근무하시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A7 

그동안 업무 지시받으며 자유롭지만 자유롭지 않은? 업무 환경에서 근무했었다면

지금은 수평적 문화에서 도비 같은 (Dobby is free!) 자유로운 업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고 이러한 점이 매우 만족한답니다!

그리고 결과가 아닌 과정을 중요시하고, 문제에 정답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기다려주는 동료들과 작은 의견 하나도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반영해 주시는 대표님이 있어서 매우 든든하답니다! 



 

​​​​Q8 위어드섹터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8 

​​흠… 지금의 저 자신을 비유하자면 우물 안 개구리가 밖으로 나온 상황인데 모든 것이 낯설고,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근데 한 가지 목표를 적어보자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더 넓혀보고 싶고, 자기 개발을 위한 공부하고 싶어요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내년에 야간 대학을 진학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고요!

 

회사에 다니면서 두 가지 목표를 성취하는 건 정신적, 육체적으로 아주 힘들겠지만

대표님과 이사님께서 개인적으로 해주시던 조언과 저의 목표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재미있을 거 같아 기대된답니다!

 

 

꽃받침~



Q9  명준 매니저님의 좌우명 있으신가요??

A9 

淡泊寧靜(담박영정)

담박하지 않으면 뜻을 밝힐 수 없고 영정하지 않으면 먼 곳에 이를 수 없다

 

평소에 역사를 많이 좋아해서 역사 서적을 많이 즐겨보는 편이에요 그중 삼국지를 가장 재미있게 봤었는데 삼국지에서 소개된 사자성어 담박영정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답니다! 

 

여기서 담박은 욕심이 없고 깨끗한 마음을 의미하고, 영정은 평안하고 고요함을 말하고 있답니다!

자만하지 말고 천천히 나아가라




Q10 명준 매니저님에게 위어드섹터란…??

A10 

교실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학창 시절 교실에서 공부하고, 친구를 만나고, 함께 놀고, 그러다 혼나기도 하면서도 많은 걸 배우잖아요

위어드섹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공부를 계속하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쉴 땐 쉬다가 놀 땐 놀고 많은 걸 배우는!

 

 

 

Q11 요즘 갖고 계시는 관심사나 취미가 있으신가요??

A11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여행을 다니고 싶어요

과거에는 여행 다니는 걸 많이 좋아했었어요. 편하게 다니는 여행이 아닌 백패킹으로 해서 다녔었죠!

 

목적지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고, 어딜 가야 하겠다 싶으면 무작정 가서 걷다 보면 많은 풍경과 사람과 그리고 건물 구경하는 게 재미있더라고요. 잠 같은 경우도 근처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벤치에서 잠들곤 하는데 도시와는 다르게 시골은 밤하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요즘 뉴스를 보니 다시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다는데…

잠잠해지면 떠나고 싶습니다!

 

 

동글이 명준님



 

Q12 N행시를 그렇게 잘하신다고 회사에 소문이 났어요..!!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ㅎㅎ

A12  

: 위어드섹터는 

: 어려운 상황을 해결할 방법을 

: 드리고 있습니다 

: 색다른 

: 터닝 포인트를!

 

( 비트 없이 하는 것이 참말로 힘들더라고유.. )


 

 

Q13 마지막으로, 우리 위어드섹터 동료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ㅎㅎ

A13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등산을 해야 하는데…

 

우리 다같이 아차산 언제 가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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