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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어드섹터 공식 블로그
신은진 매니저님 편 본문
안녕하세요. 위어드섹터 하영매니저 입니다.
벌써 가을이 찾아오고 있어요. 요즘 날씨가 정말 변덕스러운 거 같아요.
어제까지만 해도 덥고 습했는데, 오늘보니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더라구요!
환절기가 찾아온 만큼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은 위어드섹터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위어드섹터의 지니 신은진 매니저님 입니다. ( hoxy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
Q1 안녕하세요. 신은진 매니저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릴게요 :ㅁ
A1
안녕하세요
저는 7월 20일부터 위어드섹터에 합류하게 된, 그로스 해킹 매니저 신은진이라고 합니다:)
Q2 위어드섹터를 합류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A2
이전 회사에서 일하면서 일하는 방식이 항상 ‘이게 최선일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러면서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고 싶다는 니즈가 강하게 생겼어요.
왜냐하면 항상 유료광고를 집행할 때 더 많은 클릭을 유도하는 이미지, 문구를 쓰고 싶었고 그 확실한 근거가 데이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관련 공부를 하면서 유료광고뿐만 아니라 서비스 홈페이지, 어플, 마케팅 이벤트 때도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개선하는 데에 데이터가 큰 역할을 한다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좀 더 이 부분에 집중해서 일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었고 찾게 된 곳이 위어드섹터입니다.
Q3 위어드 섹터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A3
우선 단어 ‘weird’ 가 들어가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진 것 같기도 하고..ㅎ 구성원 개개인의 개성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회사명에 ‘weird’라는 단어를 넣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이 저의 가치관과 일치한다고 느껴서 좋았어요!
제가 다른 분들보다 기숙사 생활을 오래 해서 경험했던 룸메이트가 많은 편인데요 ㅎ 여러 사람이랑 살면서 느꼈던 게 사람 한 명 한 명의 개성이 전부 다르고 그것 때문에 안 맞는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차원을 넘어서 존중하고 받아들이면 저한테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거든요.
Q4 회사에서 일하시면서 가장 즐거운 부분과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A4
가장 즐거운 부분은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요 ㅎㅎ
다 같이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가던 길에 한 분이 아이스크림 내기를 제안했었어요
그래서 거의 살 떨리는 가위바위보를 하고..! 최후의 2인으로 제가 남았었는데 제가 간신히 이겨서 결국 제안한 분이 아이스크림을 샀던 ㅎㅎㅎ ( 그 순간 너무 기뻤어요 ㅋㅋㅋ )
동료분들과 이런 소소한 내기가 재미있는 것 같아요:)
어려웠던 부분은..
음 아무래도 이전 회사의 업무방식, 조명, 온도, 습도, 분위기…(ㅎㅎ)에 저도 모르게 굉장히 익숙해져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하철도 이제는 환승할 필요가 없는데도 습관처럼 가장 빠르게 환승하는 칸에 타려 하고..ㅎ 이제는 모든 것을 바꾸고 새로운 것에 익숙해져야 하니까 저도 모르게 이전 것을 그리워하는 경향도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아주 빠르게 적응하는 스타일이라서! ^^
금방 위어드섹터에도 익숙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Q5 위어드섹터 합류 후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강렬했던 기억이 있으실까요?
A5
1박 2일 워크숍 갔을 때요ㅎㅎ
우선 숙소가 굉장히 예뻤고 밤에 바닷가 가서 폭죽놀이한 게 재밌었어요 사진에도 되게 예쁘게 남았어서..ㅎ 아 그리고 밤에 드르렁 3중주가 들려왔었는데 합주 같고 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Q6 최근에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적은 언제 인가요?
A6
제가 매주 2번씩 러닝클래스를 다니는데요, 가면 준비운동도 달리기, 메인 운동은 더 빠르게 달리기, 마무리 운동도 달리기거든요 ㅎ 가면 대충 운동장을 총 20바퀴 이상은 도는데 3개월 동안 한 번도 중간에 쉬지 않고 달려본 적이 없었어요.
하다가 힘들어서 중간에 항상 걸었었는데, 최근에 새로 사귄 러닝 크루 한 분이 옆에서 같이 뛰면서 끝까지 할 수 있다고 계속 얘기를 해 주시는 거예요. 그리고 그날 진짜로 한 번도 안 걷고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는 데 성공했어요! 그 날 진짜 내가 이걸 해냈다니 믿을 수 없고 너무 뿌듯하고.. 스스로의 한계를 넘은 것 같았고, ‘같이 하는 힘이 되게 크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Q7 근무하시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A7
다른 회사에 근무할 때는 제 의견을 얘기해도 ‘어차피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주인의식을 갖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위어드섹터에서는 이 부분이 비교적 자유로운 것 같아요!
저는 해당 업무를 하다가 퇴근 후나 주말에도 한 번씩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될 때가 많아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하다가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제안해보고, 의견을 관철시켜서 실행하고 하면 자연스럽게 그 일에 주도권을 갖고 하게 되어서 그럴 때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만약 이렇게 생각난 아이디어가 있어도 한결같이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하면 기운이 빠질 때도 있는데 위어드섹터에서는 조금 더 제가 일을 주도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으니 자발적으로 업무 외 시간에도 계속 생각하게 되고…그러면 다른 직원분들과도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지 않을까 ㅎㅎ 생각합니다.
Q8 위어드섹터에서 개인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A8
<책 1권 내기!>
제가 지금 GA나 데이터 관련 이슈에 대한 글을 매주 1개씩 적고 있는데, 대표님이 ‘이걸로 책 써 봐라’고 하셨었거든요. 이 말을 듣는 순간 목표로 삼아야겠다 생각했어요.
가장 최근에 쓴 글의 제목은 ‘어찌, 내가 MVP가 될 상인가’ 였는데요 ㅎ 저는 글을 쓸 때 주된 내용은 지식 공유이지만 항상 ‘재미’라는 요소를 넣고 싶어하는 편이에요. 재미가 있어야 글을 읽고 싶어진다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영화 ‘관상’의 유명한 대사와 연결 지어서 MVP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적었는데 이렇게 서로 전혀 달라 보이는 요소를 연결지어서 적는 게 좋았어요.
앞으로도 비슷한 주제의 글을 쓰더라도 남들과는 좀 다르게, 항상 새롭게! 쓰고 싶습니다:)
글 구경가기 -> https://www.openads.co.kr/content/contentDetail?contsId=9059
Q9 은진 매니저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
A9
저의 좌우명은 ‘멋있는 정신을 가진 사람이 되자’ 입니다.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과 정신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해요. 한계가 왔어도 한 개를 더 해내고, 역경이 와도 하기로 했던 일은 끝까지 해내고… 뭐 그런? ㅎ 그런게 진짜 ‘강함’이라는 생각이 들고, 그런 사람을 동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Q10 은진 매니저님에게 위어드섹터란…??
A10
‘내 선택의 결과이자 성취감’?
처음 이직 시도를 하게 되었고 다행히 이 시도가 성공해서 온 것이 위어드 섹터라서요!
제가 위어드섹터에 지원했을 때 과제로 제안서를 작성하고 제출했어야 했는데요 저랑 같은 직무에 지원한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차별화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1개 제출하면 되는데 저는 2개를 만들어서 제출하고..ㅎ
회사를 안 가는 주말에 집중적으로 과제에 매달렸어요. 아이디어 생각날 때마다 메모하고, 도서관 가서 책도 빌려보고… 후회가 남게 하고 싶지 않아서요. 나름의 간절함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Q11 요즘 갖고 계시는 관심사나 취미가 있으신가요??
A11
음 저의 최대 관심사는 ‘노후 준비’에요.
대학생 때 대외활동으로 기자단 활동을 했었는데, 그때 자료조사를 하다가 대한민국에 폐지를 주워 생계를 이어 가시는 분들의 비율이 생각보다 굉장히 높아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부터 노후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박힌 것 같아요.
사실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려면 할 게 굉장히 많거든요. 경제력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고, 건강관리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고, 저는 ‘일’이 삶의 낙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나이 들어서까지 할 일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러려고 하니까 AI가 할 수 없는 분야를 할 수 있어야 하고, 미래산업동향은 어떻게 될지 이런 부분도 알아야 하고… 이런 식으로 계속 공부하고 성장해야겠더라구요. 아무튼 이것만으로도 참 바쁘네요.
Q12 올해 버킷리스트 중에 가장 이루고 싶은 리스트 하나만 공유해주세요!!
A12
음 우선 ‘버킷리스트’라는 단어의 뉘앙스가 저한테는 살짝 ‘마지막 잎새’ 같은 느낌이라..ㅎ ‘위시리스트’라고 말씀드려도 될까요!
올해 저의 위시리스트 중 하나는… 배구할 때 공격수를 해보는 거예요 ㅎㅎ 매일 수비만 했었거든요. 굉장히 소소하지만 저의 ‘위시’들 중 하나입니다! ^^
Q13 마지막으로, 우리 위어드섹터 동료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ㅎㅎ
A13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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