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에서 성공까지, 유튜브로 프리토타이핑!"

"스킵 전 5초, 영상을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법"

 

안녕하세요~ 

지난 시간에는 가짜문 프리토 타이핑을 살펴보며,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은 가짜문 보다 눈에 띄는 네 번째 기법인 “유튜브 프리토타이핑(Youtube Pretotyping)”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실제로 어떻게 준비하고 실행하면 좋을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새로운 프리토 타이핑 기법을 만나실 준비가 되셨을까요?

우리 함께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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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토타이핑이란?

 지금까지 프리토 타이핑을 공부하셨다면, 어느정도 예상하고 계신다면… 그 예상이 맞습니다!

아직 완전히 개발되지 않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마치 실제로 존재하는 것처럼 영상을 제작하여, 이를 유튜브에 공개하고 시장의 반응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영상의 힘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잠재 고객들의 관심과 피드백을 댓글이나 좋아요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구독자가 생긴다면 우리의 잠재고객도 확인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입니다!

다른 프리토 타이핑과 큰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보다 명확하고 확실하게 관찰 할 수 있는 것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유튜브 프리토타이핑을 할까?

구글 글래스 (Google Glass)

 유튜브 프리토타이핑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구글 글래스(Google Glass)입니다. 

구글 글래스는 2012년 구글이 발표한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로, 안경처럼 착용하여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제품을 출시하기 전부터 구글은 한 가지 중요한 실험을 했습니다. 구글은 제품 개발 초기, 구글 글래스의 실제 기능을 완전히 구현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이 마치 완벽하게 동작하는 것처럼 보이는 콘셉트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유튜브에 공개하여 시장 반응을 확인하였습니다.

 

 실제로 구글에서는 ‘Project Glass: One day…’라는 제목으로 2012년 4월에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 https://youtu.be/9c6W4CCU9M4?feature=shared

영상에서는 사용자가 구글 글래스를 착용한 채로 음성 명령을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사진을 찍고, 길을 찾고,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뛰어난 성과와 한계점

 이 실험의 결과는 단기간에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통해 기대감을 드러 냈고, 구글은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와 기대 수준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뛰어난 성과 만큼 한계점도 존재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품의 한계가 발견되었습니다.

- 실제 개발된 구글 글래스는 광고된 기능을 완벽히 구현하지 못했고, 기대했던 만큼의 성능을 제공하지 못함

- 프라이버시 문제(사용자가 모르게 녹화 가능), 짧은 배터리 수명, 고가의 가격 등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못미침

- 결국 2015년 구글은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기업용으로 방향을 전환

 

그러나 유튜브 프리토 타이핑의 효과

추후 발전 과제 내용

• AR 웨어러블 기술의 시장 가능성을 제시하며 후속 연구와 제품 개발에 집중 및 촉진
• AI 기반 음성 인터페이스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의 시장과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이는 현재의 AI 음성비서, 스마트 안경, AR 헤드셋 개발로 이어짐
• 소비자용 시장에서는 실패했지만, 산업용/기업용 AR 기기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여 해당 분야의 성장을 견인

 

 

따라서 다른 프리토 타이핑 기법 대비 유튜브 프리토 타이핑은

1. 시장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여 제품의 가능성을 검증 가능
2. 소비자의 기대와 실제 제품 간의 차이를 조정하는 데 도움
3.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기 전에 위험 요소를 파악

이러한 내용을 검증 해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한계점은 있었으나, 이 실험을 통해 구글은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이후 다양한 기업용 스마트 디바이스를 개발로 방향을 바꿔 시장 검증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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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프리토 타이핑"

유튜브 프리토타이핑은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여 시장의 반응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제품 개발 전에 아이디어의 잠재력을 검증하고,

필요한 개선점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시다면,

유튜브 프리토타이핑을 활용하여

그 가능성을 테스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함께한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