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로 출근하는 힙한 회사를 소개합니다😎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회사, 혹시 들어보셨나요?!

(출처: 시사위크)

코로나 이후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된 회사가 많은데요, 데이터너겟과 래빗을 개발 및 운영 중인 저희 위어드섹터는 원한다면 언제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런데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다 보니 ‘함께 일하고 있다’는 소속감이 줄어드는 아쉬움이 생겨 메타버스에 사무실을 만드는 방식을 이용하게 되었답니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뜻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하는데요, 이러한 메타버스에 기반해서 가상오피스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게더타운! 

(출처: 게더타운)

게더타운의 가상오피스는 규모에 따라 크기도 조정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요소들을 이용해 멋진 사무실로 꾸며볼 수 있어요. 

(출처: 게더타운)

만들어진 사무실의 링크를 공유해 직원들을 초대하면 직원들은 각자 본인을 대신할 아바타 하나씩을 가지게 되고, 배정된 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어요.

(출처: 게더타운)

아바타는 얼굴부터 헤어스타일, 옷, 액세서리까지 전부 원하는 대로 설정할 수 있고, 진저브래드맨이나 드라큘라 같은 캐릭터로 설정할 수도 있어요. 또, 책상도 원하는 아이템들을 추가해서 각자의 개성대로 꾸며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아바타랑 책상을 꾸미다 보면 이 가상공간에 대한 애정도 점점 높아지는 것 같아요 😀

(출처: 게더타운)

근무 중 이야기 나누고 싶은 다른 직원이 있다면 방향키를 통해 아바타를 이동시켜 다가갈 수 있고, 다가가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서처럼 카메라와 마이크 기능이 활성화돼요. 실제 사무실에서 누군가에게 다가가면 내 모습이 보이고, 목소리가 들리는 것처럼요. 또, 화면공유와 회의 녹화기능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말을 할 때마다 아바타 위에 말풍선이 뜨는 게 정말 귀여운 것 같아요 😆

자리를 이동할 필요 없이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는 채팅 기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출장 중이거나 퇴근 시간이라 게더타운에 접속되어있지 않은 직원에게는 채팅을 보낼 수 없는데요, 이럴 때 제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메모 남기기(leave note)’!

(출처: 게더타운)

원하는 직원의 책상을 클릭하고 메모지 모양의 버튼을 클릭하면 메모를 남길 수 있고, 메모를 받은 상대방은 이후에 ‘X’ 키를 눌러 확인할 수 있어요. 메모는 확인 전까지 선물상자 모양으로 책상 위에서 반짝거리는데요, 이것도 게더타운의 재미요소 중 한 가지랍니다 🎁

그럼 저희 회사 사무실을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저희 회사의 메인공간은 이렇게 데스크 존과 카페 존, 분수를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원한다면 카페 존이나 휴식 존에서 일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메인공간 뒤편으로는 이렇게 회의실과 탕비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메인공간에서 라운지 또는 옥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데요 먼저 라운지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라운지에서는 전체 회의가 진행되기도 하고 보드게임을 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이 공간만 보더라도 자유롭게 서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회의 분위기가 상상되지 않으신가요?

옥상은 이렇게 푸릇푸릇한 이미지로 꾸며져 있는데요, 여기만 오더라도 실제 사무실에서 옥상을 간 것처럼 숨이 탁 트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사무실 밖 잔디밭에서는 이렇게 파티를 즐기는 기분도 낼 수 있답니다 🥳

오늘은 이렇게 게더타운을 이용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모습을 소개드렸는데요,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저희 회사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저희 회사의 문화가 전달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그럼, 다음에 더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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